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그대로 태극기 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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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의 독립운동가 94명 만장행렬 시가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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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양평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먼저 양평 3.1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3일 양평문화원에서 ‘3.1 혁명으로 하나 된 양평의 근대’를 주제로 한 기념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3.1절 당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양평의 독립운동가 94인의 이름이 적힌 만장 행렬이 군민회관을 출발해 양평군청과 양평시장길, 물맑은시장쉼터를 행진했으며, 참가한 1천여명의 군민들로 태극기 물결을 연출했다.
이어 물맑은시장쉼터 만세터에 모두 모여 100년전 그날의 함성 그대로 만세 삼창 퍼포먼스를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양평군 새마을지회(지회장 홍성표)는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가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만장 행렬에 필요한 개량한복 의상을 지원하고, 주먹밥 1,000개도 참가한 군민들에게 지원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 30명씩 360명의 새마을 남여지도자가 당일 행사에 동참했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도 150여명의 회원이 태극기 배부와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등 국민운동단체로써의 위상을 높였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잊혀진 길을 걷다’ 창작연극을 무대에 올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양평군은 몽양 여운형 선생과 민족대표 33인 박동완 선생 등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고장으로 이번 100주년 행사를 맞는 의미가 남 달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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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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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저도 오늘 3.1절백주년양평군 행사에 갔서는데 대단한 감동물결이었지요.3.1절해아 이렇겠 성대하겠 진행한것은 처음보는것 같습니다.자유총연맹.새마을협회.바르게살기협회 그리고 교통정리을담당한경찰관님들 고생들했지요.우리지역 시민단체들이 이정도열성 대단한것 같습니다.양평군청에서도 많은 지원을한것 같습니다.전국적으로 대단했다고 하지요.광화문광장에서는 더대단한 행사였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