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1004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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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의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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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복지사각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 1004 지킴이 운영과 함께 희망 1004 지킴이 희망자를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 1004 지킴이) 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혜택을 받고 있더는 가구라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빈곤·돌봄 가구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을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신고 시 해당 담당자는 대상자 조사 후 공공·민간지원과 연계한 사례관리 등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검침원, 아파트관리사무소, 부동산중개사, 자원봉사자, 노인요양보호사 등 주민생활에 밀착된 업무에 종사하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까지로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적격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읍‧면‧동별 35~80명 등 600여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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