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영실업, 내달 2일 베이블레이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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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상인회장 유철목)과 국내 유명 완구, 애니메이션 회사인 영실업이 내달 2일 등용문광장에서 ‘설맞이 용문천년시장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자체대회’를 개최한다.
영실업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과 대형 완구회사가 손잡고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 점과 가족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불러 모은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게임은 두 명의 선수가 베이블레이드 전용 경기장에서 배틀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대방 팽이를 분해시키거나 회전을 멈췄을 경우와 경기장 밖으로 팽이를 튕겨낼 경우 승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26일 양평군 지역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1차 지역예선이 펼쳐지며, 내달 2일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2차 전국예선 및 본선을 펼치게 된다.
대회 모집인원은 1차 지역예선과 2차 전국예선 모두 각각 128명이며, 1차 지역예선에서 4강에 오른 4명의 선수와 2월 2일 2차 전국예선에서 4강에 오른 4명의 선수가 같은 날 본선에서 8강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블레이드 마스터가 참여해 공정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1등부터 4등까지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영실업의 한정판 베이블레이드 세트와 양평한우, 한돈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이날 베이블레이드 경기장 주변에서는 일반 참가자들의 번외경기가 진행되며,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영실업이 제공한 경품과 경기 중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잠재고객인 어린이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시골 전통 5일장과 어우러지는 용문천년시장 공유마켓에서 설 준비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천년시장은 지난해 10월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시장으로 선정된 이후 상인과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지역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공유마켓 개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진행중인 용문천년시장은 고객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수답 시장에서 벗어나 ‘청소년 등용문페스티벌’과 ‘또봇 뮤지컬공연’ 등 특색있는 이벤트를 개최 중에 있다.
참가 접수는 www.marketstore.shop 또는 www.beybladeburst.co.kr이며, 관련 문의는 용문천년시장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 031-773-6172으로 하면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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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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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용문시장 대단한것 같습니다.밤도께비축제도 대단한기획입니다.이번에 영실업하고 서로 좋은관계을조성하고 있네요.그날 어린이들 대단할것 입니다어떻겠 이렇한기획을하고 있는지 대단합니다. 우리양평전통시장화 여러면에서 활성화 시켜야 하빈다.저는양평전통시장그리공요문전통시장가서 물건을자주구입하지요. 재래시장 중요한것 입니다.어려울때어머니손잡고 시장가서 맞잇는것 사먹던시절부터 지금50대까지 꾸준이 이용하고 있지ㅣ요.저는예전부천및인천에서 직장생활할때도 옷.신발.여러종류 양평에내려와서 읍내시장에서 구입했지요.그리고양평농협하라로마트에대해서도 열정이 있지요.농협은 농민들과 같이 성장했지요.저희돌아가시아버님이 단위조합원시절부터 직장생활할때도 농축협에적금을들었지요.그많큼애정이 있지요.
천년시장화이팅님의 댓글
천년시장화이팅 작성일항상 타시장과 다른모습을 보여주시는 용문천년시장 화이팅, 그 선두에 항상 서계신 유철목 회장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