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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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한 달간 ‘양평청년 사이다’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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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교육여건 등의 이유로 청년들이 떠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양평군이 청년소통 정책 펼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의 청년인구 비율은 2012년 30.86%에서 지난해 26.68%로 7년 동안 4.1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청년들에게 직접 묻고 듣는 ‘양평청년 사이다’를 추진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청년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양평청년 사이다’는 청년들이 양평에서 살면서 느끼는 고충과 해소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양평청년 사이다’ 참가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청년정책 전문가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정책발굴 대상은 일자리와 교육, 문화·관광, 복지, 농업, 여가, 소통 등 군정 전 분야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들의 삶이 행복해야 양평군도 행복할 수 있다”며 “양평군을 이끌어가야 할 청년들의 고민에 군에서 귀를 기울여 청년들의 정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직접 방문과 이메일(eschys@korea.kr), 팩스(031-770-2801), 우편(양평읍 군청앞길 2, 기획예산담당관), 읍·면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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