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설 명절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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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가 지난 25일 한글중앙시장과 제일시장 등 재래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소방 통로확보 훈련과 겨울철 화재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주택화재 예방홍보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차량용·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비상구 신고포상제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제공했다.
또한 소방차량 7대를 동원한 가운데 시민 동승체험을 실시하는 등 교통상습 정체구간 및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현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설을 앞두고 화기 취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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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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