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단월지점 신용지점 신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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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 단월지점 신용점포가 4개월 여의 공사를 끝내고 30일 준공식을 갖는 등 대내외에 본격적인 영업을 알렸다.
이날 오전 11시 단월지점 신용점포에서 마련된 준공식에는 NH농협 이학용 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한 용문농협 임직원과 대의원, 내부조직장, 인근 농협장 및 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단월지점 신용점포는 지난 2017년 11월 이사회의 사업계획안 상정과 같은 달 총회를 거쳐 승인 된 이후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아간지 4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12일 준공을 허가를 득했다.
또 단월지점 신용점포는 단월면 보룡리 19-2 외 3필지에 817㎡ 부지에 106㎡ 건축 규모로 신축돼 지난 12월17일부터 영업 개시에 들어 갔으며, 이날 영농자재백화점 리모델링 준공식을 겸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사회자에 의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상임이사의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최용준 조합장의 기념사, 참석한 내빈의 테이프 커팅식과 오찬 등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최영준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2020 비젼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용문농협이 이번 단월지점 신용점포와 영농자재백화점 리모델링, 지난번 단월지점 하나로마트 개장을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특히 이번 준공으로 용문농협의 핵심가치인 열정과 변화, 신뢰와 경청을 바탕으로 한 섬김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단월면민과 조합원들의 삶의 질이 한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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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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