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농협, 건강검진 참여 조합원 해마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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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문 조합장, "건강 100세 시대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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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한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 조합원 건강검진이 해를 거듭할 수록 참여 조합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평농협에 따르면 금년도 건강검진 대상자 중 검진 신청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녹십자 아이에드에서 2019년도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자 수는 지난해 검진자 수보다 10.47% 늘어난 517명으로 지난 2010년 조합원 건강검진이 시작된 이래 해마다 늘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를 맞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것.
150여만원의 검진 수가가 적용된 올해 건강검진은 기본항목을 포함해 MR형(택1)과 CT형(택1), 초음파형(택3) 등 선택형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조합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나타났다.
지평농협은 조합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격년제 해당 전조합원에 안내장을 보내는 한편 조합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농협에서 해당 마을까지 버스를 운행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개인별 검진결과를 통보하고, 질병 발견시 진료의뢰서 발급을 통해 전문 대형병원과의 연계진료에 나서는 등 건강검진 결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결과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이종문 조합장은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이 건강 100세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의료혜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농협은 10년동안의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위암과 대장암, 갑상선암, 간암, 고협압, 당뇨병 등 유소견 조합원의 질병 예방과 조기 치료를 돕는 등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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