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서 현안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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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위 실정의 버스 재정지원 확대, 어린이집 보육 운영비 지원 및 두물머리 생태디자인타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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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가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도-시군의 소통‧협치 방안 및 시군 정책 우수사례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시군협의회 회장), 31개 시군 단체장, 도청 실국장이 배석한 이날 협의회는 분권 차원의 도 사무‧시설물 시군 이양과 도시 재생 공모사업 선정방법, 어린이집 보육 운영비 지원 등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 안건과 더불어 도 제안 사항인 버스 재정지원 확대 및 고용창출 지원과 공공청사 닥터헬기 이착륙장 활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에 대해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도와 시‧군간의 관계에서 도의 일방적 정책 지시보다 수평적 관계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도정 추진이 중요하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정동균 군수는 양평의 주요 안건으로 군단위 실정에 맞는 버스 재정지원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집 보육 운영비 지원 사업, 두물머리 생태디자인타운 지원을 제시하는 등 우수정책 사례로 양평쉬자파크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협의회 이후 이재명 도지사가 주관하는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경기도-경기도교육감-도내 시군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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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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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님의 댓글
아파트 작성일'경기도 2.4배' 유휴 국유지 개발…주택 3만 채 더 짓는다
정부가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교도소나 군부대 등이 이전해 비어있는 국유지도 본격 개발에 들어갑니다.
전국 11곳,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땅부터 먼저 개발하는데, 주택 3만여 채와 창업·벤처 타운을 만들 계획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의정부와 남양주 등 양평군 대규모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왕숙 인근 두 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렇게 3기 신도시에 이어 국유지 개발계획까지 발표되면서 3기 신도시 등 더 외곽에 있는 주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도지사님의 댓글
이재명도지사 작성일아직 까지 도지사가 그대로 있는건가요?
도민들의 웃음거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