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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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업비 1억7천5백만원 및 특별교부세 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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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1억7천5백만원의 상사업비와 함께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안보와 일자리, 공정경제, 민생혁신, 복지국가, 보육교육, 안심사회, 사회문화, 자치균형, 농산어촌, 도정시책 11개 분야 총 124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적과 증빙자료 일치여부를 확인 평가하고 있다.
양평군은 11개 분야 중 자치균형과 도정시책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1 맞춤형 컨설팅과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금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 공직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평가에 대한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내년에도 양평군의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내년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더욱 더 향상된 실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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