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양평쌀 공급처인 안양시에 유기농 쌀 1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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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사장 황순창)가 지난 3일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의 주 공급처인 안양시에 양평 유기농 쌀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와 안양시는 지난 2012년 안정적인 학교급식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연간 600여톤의 유기농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 공급처에 대한 답례로 양평 유기농 인증 쌀 1톤(10kg 100포)를 안양시 경기사회복지모금회(회장 이순선)에 기부했다.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기부가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군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의 선두주자인 안양시의 도농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순창 사장은 “양평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 주 공급처인 안양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유기농 쌀 1톤(350만원 상당)은 안양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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