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바람막 설치 ‘매서운 칼바람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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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주의보 발효 대비한 공감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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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요 승강장 40여 개소에 발열의자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파 주의보에 대비한 바람막 설치에 나서는 등 공감행정을 통한 주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이 많은 양평시장 승강장을 비롯한 양평읍과 양서면 소재 주요 승강장 10개소에 매서운 칼바람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비닐 방풍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있다.
비닐 방풍 바람막이는 지난해 시범 설치에 나선 이후 주민 호응이 높아 올해 첫 한파주의보를 계기로 신속한 설치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사용한 바람막 재사용과 올해 두개 업체에 시공을 맏겨 제품의 성능을 비교할 방침이다.
또한 탄소섬유로 제작된 발열의자는 누전발생과 감전 우려가 없고 원적외선이 방출돼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으며, 한겨울에도 평균 3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이용객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제공하고 있다.
오경진 교통시설팀장은 “지난해 발열의자와 탈부착이 가능한 바람막 시범 설치 후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설치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공감정책 개발과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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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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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님의 댓글
아 작성일승강장
청소도좀 해 주세요
지난번
누가 터진 은행봉다리를 올려놨었는지
큰 낭패를 보았네요,,,고약한냄새,,
가끔은 발자욱도있고
먼지,,,
청소도좀 해주세요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작성일승강장 바람마기는 작년에 교통과장 하던양반이 핸것 갖더만요.
지금도 그양반이 교통과장인가요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정말 잘한일입니다.어른신들 추운데 그곳에서 한참있다가 버스가와서 타고 가신것입니다.젋은분들도 가림막 잘설치했다고 하지요. 누가생각한것이 참좋은아이디어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