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복지행정 시상식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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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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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는 등 복지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기능 강화 및 우수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활성화 및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참여와 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양평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사업에서도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이 지난 10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분야 대상에 이어 이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이어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앙정부의 포용국가를 향한 사회정책 방향을 같이하고 민관이 협력해 보건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사회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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