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전거연맹, 자전거 안전 문화 캠페인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과 양평자전거연맹(회장 신형진)이 15일 양평역 광장 일원에서 자전거 안전모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자전거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 공직자와 자전거연맹회원 등 10여 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동호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28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른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 내년 4월21일 개최될 예정인 양평그란폰도 대회에 대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는 등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과 개정으로 달라진 교통 법령에 대해 홍보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신형진 자전거연맹 회장은 "자전거레저 특구의 이미지에 걸맞게 자전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며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필수 조건인 안전모 착용은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광범 자전거 레저팀장도 "최근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의외로 자전거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라이더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지게의 집-코레일 나눔이회, ‘사랑의 김장 더하기 또 나누기’ 18.11.16
- 다음글여주소방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18.11.15
![]() |
댓글목록
자전거님의 댓글
자전거 작성일좋은 활동이십니다.
싸이클을 가끔 하는 사람으로서 안전 불감증이랄까
헬멧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나가는데
이제부터라도 꼭 착용하고 나가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