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식약청, 양평 친환경쌀 생산과정 실사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이 지난 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양평공사,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를 방문, 친환경쌀 생산, 가공 및 유통과정을 실사했다.
인도네시아 식약청의 이번 방문은 양평 친환경쌀 가공제품 수출을 위해 양평군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과 미질분석실, 양평공사 친환경 미곡처리장(RPC), 친환경쌀과자 생산 현장 등을 둘러 봤다.
리뉴얼라이프㈜ 장익순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양평 친환경쌀과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의 방문으로 실제 계약 성사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도 관내 기업들의 열정적인 의지로 해외시장을 비롯한 신 시장 개척을 위한 상품 개발과 박람회 참가 등에 노력해 왔다”며“우리 군도 양평친환경쌀 가공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과 양평 친환경쌀 원물 사용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향토산업육성 사업을 통해 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 해외박람회 참가와 해외 판촉행사,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등 양평친환경쌀가공제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 현재 8개국에 70만불의 수출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민주당 지역위원회-양평군, 당정협의회 개최 18.12.07
- 다음글양평군, 바람막 설치 ‘매서운 칼바람 피하세요’ 18.12.0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