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주민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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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8일 양평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위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주민참여 설문지, 양평군민 복지아이디어 공모 등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민과 관 TF를 구성해 수립 중에 있다.
또한 ‘양평군형 포용적 지역사회보장지수 제고 및 복지접근성 향상’을 추진목표로 주민 참여와 역량강화, 취약계층 복지해소, 군민 안전과 인권보장, 적극적인 출산 장려, 주거 접근성 증진, 일자리·고용기반 확대 등 7대 추진전략 및 53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공청회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검토와 대표협의체 심의, 양평군의회 보고 후 10월 말 경기도로 제출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군민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져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획수립부터 실행까지 민과 관의 상호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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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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