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양평부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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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부추생산지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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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부추축제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양동역을 비롯한 양동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평부추축제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정우 군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의병 주먹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부추음식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 부추음식 시연회와 부추 묶기 체험, 부추화분 만들기 등 부추를 주제로 한 테마로 참가자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등 양동의 역사와 양동의병장들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양동역사 투어 등 차별화된 행사로 진행됐다.
변복수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추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땀 흘린 행사 관계자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추축제는 관람객 수로 측정되는 경제적인 이해득실보다 축제동안 어렵고 힘든 일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양동부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추축제가 열린 양동면은 국내 최대의 부추 생산지로 수도작 위주의 쌀 농사에서 탈피해 대체작물인 부추 생산을 통해 부농의 꿈을 실현하고 있으며, 175농가에서 13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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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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