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내달 3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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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제254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제8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을 비롯한 예산안과 동의안, 결산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함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조례특위에서는 양평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일부 개정조례안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양평~화도간 고속도로 서양평IC 설치 협약 체결 동의안 등 11개의 군수발의 조례안·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예결특위에서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금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지난해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9월7일부터 18일까지 2018년도 행감특위를 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주요 정책·사업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추경 예산안 등 주요 안건심의가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개선 방향과 대안 제시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정책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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