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휴가 반납, 19호 태풍 ‘솔릭’ 현장 점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연양천·옥외광고물·배수펌프장 작동상태 확인
 |
이항진 여주시장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급습에 대비해 휴가도 반납 한 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상황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지켜보며, 자체적인 대비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이항진 시장은 도심지의 상습 침수지역 점검과 배수펌프장 가동에 따른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신면 당남리 소재 남한강변 캠핑장을 비롯해 시가지 상습 침수지역인 한전사거리를 찾아 옥외광고물 점검에 나서는 등 연양천 범람을 우려해 대비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여주시는 공무원들의 비상근무체제 돌입은 물론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체크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며 “강풍과 폭우가 들이닥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절개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의 접근을 금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18.08.24
- 다음글양평군의회, 내달 3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18.08.24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