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7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중장기 추진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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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도·농어촌도로 중장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 주택단지 진입로 대부분이 법정도로가 아닌 과거 새마을사업을 통해 개설됐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도로인데다 소유권 이전 절차가 이행되지 않아 도로사용에 대한 크고 작은 사유권 분쟁 및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허가지 진입로가 협소해 대형 공사차량을 비롯한 주민들의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잇따르고 있어 도로확장 사업의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건설과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향후 농어촌도로사업 계획 시 지역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을 비롯해 진입도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사업 대상지를 용역을 통해 선정하는 등 도로사용에 따른 소유권 분쟁 해소 및 관련 인허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내년도 본예산에 ‘기본계획수립용역’에 필요한 용역비를 확보하고 계획에 의거해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건설에 노력해 군이 관리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로 인한 분쟁 해소와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켜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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