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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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13회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을 끝내고 마무리됐다.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로페셔널·아마추어·초등부·중등부·고등부·생활체육 등 전 계층에 800여명이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스탠다드 5종목과 룸바, 삼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브레 라틴 5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정동균 군수는 개회식에서 “댄스스포츠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발전시켜 양평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댄스스포츠연맹 노용삼 회장은 “무용과 음악, 연극적 요소가 접목된 댄스스포츠는 정신적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인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건강과 꿈,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프로페셔널 라틴 부문에서는 이상민·이단비 선수가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부문에서는 김동수·홍인화 선수가 아마추어 라틴 부문에서는 김형근·고수연 선수가, 아마추어 스탠다드 부문에서는 황대룡·이선희 선수가 각각 1등에 올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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