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가득 담긴 푸드뱅크 희망꾸러미, 30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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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에도 알려라’, 기탁처·자원봉사자 표창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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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8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복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제3회 푸드뱅크 희망꾸러미 한마당’ 전달식과 함께 기탁자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표창 전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 등 기존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5만원 상당의 14종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12개 읍·면에서 추천 받은 300여 복지소외계층 가정에 희망 꾸러미가 제공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나오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희망꾸러미 물품을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는 기탁처 대표는 물론 거점배분처 봉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표창 전수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던킨도너츠 양평중앙점 윤숙영 대표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정영대 회원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으며, 달인의 꿈 임성균 대표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바르게살기협의회 이기희 회원과 팔봉농산 조웅희 대표, 봉구스밥버거 양평점 김현주 대표가 군의회 의장 표창을 쉐즈롤 김원선 대표와 남한강숙주 양마웅 대표가 양평군종합복지관장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양평군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희망꾸러미가 복지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기탁처는 물론 배부처와 자원봉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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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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