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읍 승격까지 2,200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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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위원회, 17,800번째 전입 주민 축하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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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과 경의중앙선 용문역 개통 이후 전원주택 증가 등 용문면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명에 바짝 근접했다.
용문면의 인구는 최근 17,800명을 넘어 이제 읍승격까지 2,200명 남짓을 남겨둔 상태다.
인구 2만명 달성과 주민 화합을 위해 용문면은 지난해 8월 17,100번째 전입자부터 전입 인구 100명 단위로 관내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전입자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17,800번째로 삼성3리에 전입한 곽정근씨 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물 맑은 양평 쌀 10kg을 전달하며, 이들 부부의 전입을 축하했다.
곽정근씨는 “오랜 기간 대전에 거주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자녀들이 있는 용문으로 전입하게 됐다”며 “공기 좋은 곳에 와서 이런 환대까지 받게 돼 건강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용문산 자락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 개선으로 용문면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용문읍 승격도 멀지 않은 것 같다”며 “특히 전입세대를 환대해 주는 모습에서 용문면의 화합된 모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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