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정연구모임, ‘공직자가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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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발표회서, 5개 아이디어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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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직자 18개 팀 113명으로 구성된 시정연구모임이 지난 29일 여주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18 시정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시정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 내는 등 뜨거운 열정으로 운영돼 왔다.
시정연구모임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의 발표회를 통해 도깨비 팀이 제안한 ‘범죄예방 도시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또한 주차하기 좋은날 팀의 ‘공원배수펌프장 활용 및 주차장 확충’과 참외연구소팀의 ‘금사참외 판매전략’을 우수상에 선정하는 등 올림픽 정신팀의 ‘아울렛과 농촌테마파크, 375아울렛 간 상생발전 방안’과 여흥도호부팀의 ‘독거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각각 장려상에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신규로 임용 된 새내기 공직자들이 이날 발표회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면서, 선배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견학하는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평가하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현수 부시장은 “업무만으로도 바쁜 가운데 개인시간을 쪼개 시정을 함께 고민해 준 노력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성찰과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정연구모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의 정책화 검토를 거쳐 여주시정에 접목될 예정으로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이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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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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