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유필선 여주시의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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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 |
정동균 양평군수와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오후 5시30분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유필선 시의장도 같은 날 오후 4시 여주시청 광장에서 얼음물 샤워를 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3명의 동참자를 지목하고 성금을 기부하게 된다.
지난 3일 엄태준 이천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정동균 군수와 지난 6일 이항진 여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유필선 의장은 이날 얼음물 샤워를 통해 근육이 순간적으로 마비되는 고통스런 순간을 잠시나마 나눈 뒤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다음 동참 순서로 김승호 양평읍장과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박현일 군의원을 지명했고, 유필선 의장은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과 박시선 시의회 의원, 권혁천 오학동 체육회장을 지명했다.
정 군수와 유 의장은 “루게릭병은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캠페인이 범사회적으로 전개돼 희귀질환 환우분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기부가 활성화돼 전문 요양병원 건립이 앞당겨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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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유필선 여주시의장.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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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아이스버킷챌린지 응원합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안전이 가장 큰 쟁점이며 안전한 환경, 안전하고 살기좋은 곳이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주시에서 좋은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안전을 지켜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시정에서 앞장서서 안전을 신경써야 여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듯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다리는 2인1조로 작업하셔야 안전합니다.
그리고 사다리에 중량물을 들고 올라가서 혼자 저렇게 양동이를 쏟아붓는 행위를 할 경우 전도되어
시장님이 양동이를 부어달라고 시키신 직원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사다리는 단순작업 외 이동수단으로만 사용하시는 게 맞습니다. 직원들의 안전도 신경써주시는 시장님이 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양평군 여주시 좋은 취지 좋습니다.
단, 안전을 지켜주시면 더욱 시민들이 건전하고 좋은 시선으로 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