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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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점검 등 실무 회의를 통해 성공적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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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항진 시장주재로 열린 실무회의에 경제개발국장, 안전행정복지국장, 축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련부서 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파크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협약 체결 전 전체적인 실무협약 내용을 점검한데 이어 여주시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기도와 민간사업자가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사항 지원 등 총체적인 사항을 협의했다.
여주시 상거동 산 16-3번지 일대 165,200㎡ 부지에 들어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반려동물문화센터와 애견카페, 캠핑장 등 관광휴양시설과 도그풀, 추모관 등 동물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358억원, 민간사업자가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하게 된다.
또한 지난 2015년 경기도가 공모해 2017년 3월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으며, 환경영향평가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민간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를 주간사로 총 6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가족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는 등 향후 반려동물의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제적으로 조성되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대한민국 또는 전 세계적으로 없는 시설로 판단되는 만큼 여주시의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이번 사업의 실시협약을 앞두고 여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아울러 경기도 방문을 통한 도 관계자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종합적인 협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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