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여성대학 산악회, 폭염 속 ‘지역사랑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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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 여성대학 산악회(회장 박순수)와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폭염이 이어진 지난 8일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산악회원들과 임직원들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산 용문산을 만들기 위해 휴가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용문산 가섭봉과 용문산 관광지, 중원계곡으로 흩어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등산로 정비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준 조합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준 산악회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조합장은 또 “여성대학 산악회는 국내 명산을 찾아 정기 산행에 나서며 숲과 자연을 보호하는 뜻 깊은 활동을 통해 용문농협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아름다운 산행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문농협 여성대학 졸업생들로 지난 2015년 창단된 여성대학 산악회는 창단 이듬해인 2016년부터 지역사랑 환경정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한차례씩 전국의 명산을 등반하며 산불예방 홍보와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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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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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구라님의 댓글
최구라 작성일저 그 조직 조합장 재선위해 만드신 취미 활동 명분의 동호회라면서 왜
농협예산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