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아리랑 캠프 ‘용문사 템플스테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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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이하 자총 양평군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양평 용문사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아리랑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로 진행되는 이번 아리랑 캠프는 나라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공동체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를 주관·주체한 자총 양평군지회를 비롯해 참가자 모집을 지원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차량을 지원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의 유기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
최종열 지회장은 “아리랑캠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민·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삶의 질 향상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을 함께한 정동균 군수는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삶에 작은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여러분이 행복한 군민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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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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