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폭염으로 타들어가는 농지에 생명수 공급
지역소식
페이지 정보
본문
![]() |
능서면(면장 권오도)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 농작물에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능서면은 지난 8일부터 시 농정과의 도움으로 15톤 살수차를 지원 받아 관내 15필지 약 20,000㎡ 농지에 용수를 공급하며, 농민들의 갈증을 달래주고 있다.
능서면은 지난달 12일 이후 평균 강우량이 0mm이고, 7~8월 평균 기온이 35도를 웃돌아 채소와 과수 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자 면이 보유중인 양수기와 호스, 물백 등 한해 장비 대여는 물론 SNS를 통해 폭염 대책을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농가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폭염 대책을 적극 참고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여주청소년 기자단 ‘아띠’, 중앙일보 편집실서 진로·문화체험 18.08.10
- 다음글자총 양평군지회, 아리랑 캠프 ‘용문사 템플스테이’ 개최 18.08.10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