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용문 J&J유도관, 고창 전국유도대회 여중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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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부 단체전 첫 우승·은메달·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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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용문 J&J유도관(관장 박승민) 소속 유도 꿈나무들이 2018 고창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유도관 개관 이래 여중부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평·용문 J&J유도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여중부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유감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여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박희선과 김하경, 박경미 조는 8강에서 안산유도관을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거송유도관을 상대로 2대1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진출해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영통유도관을 2대0으로 꺾고 출전 사상 첫 단체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이번 대회 여중부 +70kg급에 출전한 박희선은 8강에서 삼성유도관 최지연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칠곡유도관 이지희를 안다리 절반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상무유도관 공윤진에게 업어치기를 내줘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여중부 +70kg급에 출전한 김하경은 8강에서 상대선수 기권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이번 대회 같은급 우승자인 상무유도관 공윤진에게 안다리 절반패를 내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민 관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 같은 결과는 양평군청 유도부와 용문중고 유도부는 물론 지역 각계각층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이어 “각종 대회 성과물이 이어지면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호신과 심신을 단련하는 유도에 관심이 쏠려 초등생부터 체고·체대 입시 준비생, 성인, 직장인까지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유도의 황금기를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유도회와 고창군체육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아·초·중·고·대학생과 일반,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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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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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희숙님의 댓글
권희숙 작성일여중부 단체전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한땀 한땀 열심히 훈련하고, 힘들어도 끈기를 가지고 훈련에 임했기때문에 2천여명 이나 출전한 대규모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에서 너무나도 값진 성적이 나온게아닌가 생각이되네요~^^
앞으로 양평 유도가 더욱 더 발전할수있게끔 많은 관심 가져주신다면 이와 같이 좋은성적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양평 유도 화이팅!
김양평님의 댓글
김양평 작성일무더운여름 고생하셧어요 양평 생활체육 유도가점점 저변확대되고있는걸보니 저도유도를하고싶어지네요
이수근님의 댓글
이수근 작성일날씨도 더웠을텐데 고생하셨고 여중부 첫 단체전 금메달 축하드려요^^
저도 어릴때 유도를 배웠었는데 다시 배우고 싶네요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