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제방주차장 조성, 주차 환경 및 보행 여건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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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차면적 확대를 통한 양평 물맑은시장의 접근성 강화와 보행자 이용 안전을 위해 양평읍 제방에 설치된 노선주차장 220m 구간에 대한 개선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은 양방향 차도와 연접해 잦은 접촉사고 유발 및 차량 정체를 빚고 있는 양근천 제방주차장에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의 직각주차와 평행주차에서 전면 대각주차 방식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일방통행 및 보행로 확보와 관련해 상인회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도로교통공단 기술검토와 지난 6월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해 일방통행을 지정·고시 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사는 11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 완료 후 양평역에서 시장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시행하고, 진행 방향에서 차량주차가 가장 용이한 전면대각 주차 방식으로 개선된다.
또한 기존 60여대의 주차면에서 30여대 증가된 91면의 주차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해 하천 방향으로 보행데크를 설치해 양평시장 도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하천시설팀 김준 주무관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면적 확대와 편리한 주차를 통한 재래시장 접근성 강화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 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사업 현장을 방문한 정동균 군수는 “공사 기간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활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현장 내 안전이 가장 우선 시 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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