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 참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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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가 지난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어린이와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로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시민조사 참여단을 공개모집 했다.
일반인력 3명과 고령자 1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씩 운영 중인 시민조사 참여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과 특별조사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김종현 서장은 “제천과 밀양 화재를 계기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시민조사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조사 참여단과 11명으로 구성된 소방·건축 전문 조사반으로 구성된 화재안전 특별조사팀은 특별조사 기간 경미한 위법사항은 20일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비상구 완전폐쇄 등 중대 위반사항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조치명령 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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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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