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람중심위원회 보고회, 100대 시정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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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람중심위원회 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의 100대 시정과제 공약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여주시 인수위원회인 ‘사람중심위원회(위원장 최용기)’는 이날 지난 6월19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활동한 내용을 집약해 백서를 발간하고 이를 시민과 공직자 및 시의회 의원 등에게 공개했다.
이에 앞서 여주시 비전을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정한 사람중심위원회는 시정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도시, 문화가 흐르는 행복도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 등 5가지를 선정했다.
사람중심위원회는 보고회에서 70개 공약 내용과 30개 현안 및 시민정책제안을 포함하는 100대 시정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기획·예산·행정 분과와 교육·문화·체육 분과, 농업·도시·환경 분과 보건·복지·여성분과 등 4개 분과에 걸친 정책방향과 공약 검토의견 제시, 시정현안 업무 검토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민선7기 여주시정 단기과제로 조직진단 및 개편, 공약 세부시행계획 마련, 시민위원회 구성 등 추진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항진 시장은 “사람중심위원회 보고회를 통해 활동이 마무리되지만 이후 시민위원회가 구성돼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여주시정이 새롭게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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