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열린 의회실 개소··업무 연찬 등 소통 장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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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20일 군의원과 정동균 군수, 최문환 부군수, 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회실 개소식을 갖고 소통하는 의회를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은 기념촬영과 티타임에 이어 양평군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상열) 관계자들과 축산인 지원을 위한 축산과 신설과 예산 증액, 분뇨처리기 지원,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에 대한 발전 방향과 의견을 나눴다.
기존의 의회 자료실에 마련된 열린 의회실은 앞으로 업무연찬과 집행부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위한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열린 의회실 옆에 설치된 열린 소리함은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게 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 집행부와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 공유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주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겟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정우 군의장은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지역사회 협력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열린 의회실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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