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현안 사업 해결 위해 국회 재 방문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문희상 의장과 김태년 의원, 정성호 기재위원장 면담
![]() |
문희상 국회의장을 면담 중인 정동균 양평군수. |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국회 문희상 의장과 김태년 의원, 정성호 기재위원장을 만나 사격장 이전을 비롯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 군수의 국회 방문은 지난달 18일에 이어 1개월 만에 두번째 방문이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서울과 양평이 15분대로 가까워져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의 여가 활동이 강화돼 양평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될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 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성호 기재위원장은 “수도권 지역 간 연결망 구축 및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해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문희상 국회의장도 “양평 사격장 이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해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 25개 사업 중 4순위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연장 26.8km에 1조2,84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한편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이후 금주 중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 개최 결과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될 예정에 있어 당내 영향력 있는 의원들의 방문에 따른 성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영인기자
![]() |
정성호 기재위원장을 만나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 중인 정동균 군수.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 시설 지역관리대행사업 추진 18.08.20
- 다음글양평군의회, 열린 의회실 개소··업무 연찬 등 소통 장소로 활용 18.08.20
![]() |
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군수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보통사람님의 댓글
보통사람 작성일군수님께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옥천물축제때보면 소시민같이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는 모습 지금까지 어느군수님에서도 경험하지 못했지요. 더불어민주당이 우리양평에서도 잘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읍니다.님의 댓글
좋읍니다. 작성일문제는 사격장 이전을 어느 지역에서 받아줄것인가가 과제이겠죠?
사격장 이전이 아니고 곧 통일도 될것 같은데 페쇄 해도 될것 같읍니다만은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볼때 우리지역은 안되고 다른 지역은 된다라고 생각하는것은
조금은 이기주의적 생각이 아닌가 싶읍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300명 가까이 되는데 국회의장만 찾아가면 되는거라면
250개 지자체장이 여의도에 제2관사 얻어놓고 국회로 출근하면 잘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일하시는 모습 같지만 전시성 행보는 아니셨으면 좋겠읍니다..
지역에서는 이런 저런 소음이 많더만은요. 지역 현안부터 우선 챙겨 주시는 모습을 군민들은 기다리실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