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 시설 지역관리대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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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수변구역과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 시설에 대해 실태조사와 기술지원에 나서는 ‘지역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환경사업소는 총 사업비 7억2천여만원을 투입, 지난 6월말까지 7,344개소의 개인하수처리 시설의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7월부터 연말까지 중점관리등급을 중심으로 개별기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역관리대행사업’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에 등록된 전문업체가 개인하수처리 시설을 방문해 실태점검 시 확인한 A~E의 관리등급을 토대로 시설의 관리와 기술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4년 이상 된 시설에 대한 수리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고장 난 시설을 방치할 경우 환경부 등의 불시점검 단속 등의 대상이 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만큼 군이 기술과 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관리대행사업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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