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주민 참여형 예산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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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3일까지 예산 주민설문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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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5일간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와 제안사업 공모는 여주시 홈페이지 또는 주민참여예산 열린창구(시청 민원봉사과, 읍면동사무소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방예산의 주민 관심도 제고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설문에는 그간의 재정운영 성과와 향후 예산편성 방향, 분야별 우선 투자사업 등 20개 문항을 묻게 된다.
또한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과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단기성 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 등을 공모하게 되며, 국비보조사업과 행사·소모성 사업, 개인·특정단체에 국한된 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특히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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