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수난전문의소대, 수중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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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 여주대교 남단 남한강 일원에서 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방영관 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29명의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수중 장비를 착용, 남한강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방영관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 봉사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남한강과 청정 여주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수난전문 의소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스쿠버 강사와 마스터 자격증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29명으로 구성된 수난전문 의소대는 지난 2012년 7월 발대했으며, 수난사고 시 119구조대 지원과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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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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