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소기업 육성 노력에 기업투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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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프레쉬(주)·세븐브로이양평(주) 등 우량 중소기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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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기업유치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우량 중소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경기도 G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비롯해 G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서는 등 매년 4억여 원을 투입해 자체기술과 연구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업SOS지원단과 좋은기업 유치지원단을 구성하고, 각 부서 간 협업과 민간네트워크를 이용해 신규기업의 발굴과 유치, 기업애로 해소에 노력하며 기업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91개소이던 관내 기업수가 2018년 현재 132개소로 증가하는 등 14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친환경 샐러드 전문업체인 ㈜본프레쉬가 최근 30억원을 투자해 타지자체에서 양평으로 이전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인 초청 만찬주 생산 업체로 유명해진 수제맥주 벤처기업 세븐브로이양평(주)이 50억원을 투자해 양평으로 이전하기도 했다.
정동균 군수는 “관내 기업을 만족시켜야 타 지역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는 신념 하에 기업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정책을 모색해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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