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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초 출신 박동준·김두현, 소년체전 정구 단체전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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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5-29 14:16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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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중(코치 이돈기. 선수 박동준, 김두현, 김계빈, 박상우)과 안성중(코치 김경련. 선수 이주왕, 이재흥, 안희철) 경기도 선발팀.

양평동 출신의 박동준(대월중 3학년)과 김두현(대월중 2학년)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도 대표로 출전해 정구 단체전 우승을 견인했다.

이천 대월중(코치 이돈기. 선수 박동준, 김두현, 김계빈, 박상우)과 안성중(코치 김경련. 선수 이주왕, 이재흥, 안희철)은 지난 4월초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통해 합류한 뒤 지난 8일부터 2주간 합숙에 들어가 팀워크와 경기력을 키워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6일 열린 16강에서 경기도 선발팀은 경남 선발팀을 상대로 2대0 승으로 8강에 진출했고, 이어 다음날 열린 8강에서도 충북 선발팀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이끌어 냈다.

경기도 선발팀은 이어 지난 28일 열린 4강에서 만난 제주 선발팀을 상대로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9일 강력한 우승 후보팀인 광주 선발팀을 상대로 결승전 첫 세트를 이긴 뒤 두 번째 세트를 내줬으나 마지막 세트를 이기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대월중 박동준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함께 하게 됐으며, 김두현(전위)과 김계빈(후위) 역시 이미 선발된 18명의 유소년 국가대표 중 내달 11일부터 30일까지 단 2명만 참가 할 수 있는 일본 선진 정구 연수길에 오르게 됐다.

1년 선후배 사이인 박동준과 김두현 두 선수는 양평동초 재학 시절 김경진 코치로부터 최상의 지도를 받아 온 정구 꿈나무들로 대월중에 진학한 이후에도 손발을 맞추며 유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등 대한민국 정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양평동초 김경진 코치는 “두 선수 모두 전위를 담당하는 선수들로 어려서부터 기량이 남달라 우리나라 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2년전 대통령기에서 단체전 우승과 김두현의 개인전 3위를 차지했던 기억만으로도 영광이 아닐 수 없는데 이번에 제자 2명이 소년체전 우승을 이끌었다는 감격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준은 백안리에서 상일농장을 운영하는 박상일 대표의 자녀로 알려 있고, 김두현은 양평읍에서 (주)동아측량종합기술단을 운영하는 김준동 대표의 자녀로도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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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초 출신 박동준 선수 부모와 김두현 선수 부모.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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