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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 바른미래당 후보, 교육분야 공통공약 발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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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5-30 15:3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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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소속 후보들이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분야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교육이 바른미래다! 바른미래당 양평후보 중점 공통공약’ 제하로 발표된 공약은 미래를 위한 과감한 교육 예산 투자와 인성교육 및 코딩교육 지원강화,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구축, 전 학급 공기청정기 설치 등 4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양평군 전체예산 중 1.1%에 불과한 교육예산의 3배 확대를 비롯해 전문 교육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코딩, 드론, 3D프린터, AI, 빅데이터, 게임개발 등 4차산업 혁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학부모 대상 ‘독서지도사 교육과정’ 지원, 양평 학생 1년 100권 읽기 프로젝트 진행, 학교단위 공기측정기 설치 및 교실단위 공기청정기 설치 등이다.

김승남 군수 후보는 “과거 양평은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곳이었지만 이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무엇보다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교육혁신에 두고 현재 1%에 불과한 교육 예산을 3배 이상으로 확대 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정석 도의원 후보도 “경기도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는 645만원으로 전국 최저로 이중에서 양평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며 “이는 예산 한계의 문제도 있지만 도지사 및 도교육감의 미스매치에서 오는 문제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학표 도의원 후보 역시 “자녀 한명을 대학에 보내기까지 평균 3억여원이 드는 상황은 자녀 교육은 물론 부모의 노후까지 위협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며 “양평에서 만큼은 교육비 걱정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식 군의원 후보도 “높아진 양평의 교육열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는 물론 각 학교들이 요구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시급하다”며 “관내 70여개 학교에 대한 중점사업 점검과 자체사업, 도 및 중앙정부 사업으로 분류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김형분 군의원 후보는 “교육발전에 있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양질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도서관과 연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사와 청소년 지도사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해 특색 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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