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시장후보 측, 손펫말 대신 쓰레기봉투··이색 선거운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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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기호 7번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현 여주시장) 선거운동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대부분 선거운동원들의 손에는 후보자 사진과 기호가 있는 손펫말이 들려있는 반면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의 손에는 쓰레기봉투가 들려있다.
이들 선거운동원들은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운동 대신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여주시내 곳곳을 누비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은 “후보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손펫말을 들고 후보를 알리는 것도 좋지만 시내 곳곳을 다니며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성 있는 여주사랑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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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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