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의원 후보, ‘깨끗하고 정의로운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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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군민을 위해 경험했고, 준비했고, 이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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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전진선 군의원 후보가 “깨끗하고 정의로운 고향 출신 경찰서장이 이제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으로 나서 양평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6.13 선거에 양평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전진선 후보는 자유한국당 경선 과정에서 낙선한 후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경찰서장에서 명예롭게 퇴직한 뜻을 살려 양평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했다.
전진선 후보는 “프랑스 몽클라르 장군이 중장에서 중령으로 계급을 내려 한국전쟁에 참전해 지평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듯 저 전진선도 고향 양평의 미래에 대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전진선 후보는 이어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을 위해 중앙에서 채득한 경륜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듣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며,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닌 법과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후보는 “용문면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지평면을 의병과 한국전쟁사의 역사도시로, 양동면을 벤처산업도시로, 개군면을 농축산업 과학화 지역으로, 청운·단월면을 힐링도시로, 강하면을 제2관문의 도시로, 강상면을 양평의 강남으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전진선 후보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양평과 누구나 건강복지 걱정 없는 양평, 언제 어디나 안전한 양평, 문화가 살아 있는 양평, 일자리 많은 양평,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양평, 어르신이 편안한 양평, 농업종사자가 잘 사는 양평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예산정책 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 도입은 물론 합리적인 예산 수립을 위한 군민참여 예산제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누구나 건강하고 복지걱정 없는 양평을 위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와 취약계층 청소년 꿈 키움 서비스 제공, 세대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도입하는 방안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양평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와 CCTV 확충은 물론 화재위험지역 상시 모니터링, 노후 전기와 가스 무료점검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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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화가 살아 있는 양평을 건설하기 위해 용문관광 문화도시의 주차난 해결과 의병기념사업 추진 및 6.25 전쟁기념관 건립, 소외계층 문화바우처 제도 확대, 양평예술제 확대, 전통시장 문화발굴 및 특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많은 양평을 위해 청년 창업인큐베이터 추진과 여성과 시니어 전문 일자리 센터 추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나서는 한편,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화 사업 추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 우수 돌봄 교사 인력풀 구성, 영유아 주치의 서비스 도입을 제시했다.
끝으로 어르신이 평안한 양평을 위해 보건소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프로그램 확대와 독거노인 찾아가는 주치의 제도 도입, 노후 경로당 시설 보수를 비롯해 농업 종사자가 잘 사는 양평을 위해 스마트 팜 구축, 지역농특산물 유통전문 협의체 구성, 청년 농부 미래농업 추진, 강소농 프로젝트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편 지평면 망미리에서 3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전진선 후보는 부모와 형제가 양평에서 생활한 양평 토박이로 인천에서의 유학 시절 비닐하우스 전세방에 살 만큼 가난했지만 남다른 학구열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해 경찰간부의 꿈을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1986년 경찰간부 34기로 경찰에 입문해 32년간 요직을 두루 섭렵했으며, 특히 조직과 예산, 집행, 결산은 물론 중앙정부와의 교섭과 협력 업무를 전담하는 등 충북영동양평여주경찰서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을 역임한 대민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양평경찰서장 재직 당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동기 안전교육’과 양평치안소식지 발간 등 지역주민 중심의 치안행정에 힘써 ‘효자 서장’으로 불리었으며, 치안행정의 문턱을 과감히 낮춰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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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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