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현 군수 후보,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더 살기 좋은 양평 위해 달릴 터”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준비된 군수’와 ‘능력 있는 행정 전문가’ 강조
 |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양평 발전을 위해 30년 전부터 모든 걸 바쳐 열심히 달려 왔다”며 “더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달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명현 후보는 “군민의 행복 추구와 양평군민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리더가 아닌 일꾼으로 책임을 다하는 가장의 마음으로 ‘양평군민과의 5가지 약속’과 ‘양평 행복 추진 3대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준비된 군수’와 ‘능력 있는 행정 전문가’를 앞세운 한 후보는 군민과의 소중한 5가지 약속으로 관광레저문화가 조화로운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일자리 넘치는 스마트 혁신도시 건설, 최첨단 에코산업단지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친환경 전원도시, 태어나서 100세까지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꼽았다.
한 후보는 먼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친환경 경관을 선호하는 그룹을 타겟으로 한 마이스 산업 활성화,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용문산 관광지 또는 족자섬과 두물정을 잇는 케블카 짚라인을 건설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 관광레저문화가 조화로운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축산업 육성 전략을 보완, 농업의 혁신산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 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한편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교차로와 주차 정보 시스템, 스마트 방범을 구현하는 등 일자리 넘치는 스마트 혁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식품 연구소와 창업 보육센터 건립 등 유가공 및 유기농 사업 벤처 타운 조성을 비롯한 물류센터 건립과 생태공원과 야구장, 풋살공원, 숙박시설 등 스포츠 시설을 이용한 전지훈련 유치, 유기농 식품 가공 체험 관광 등 최첨단 에코산업단지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저소득다문화다자녀 가정을 위한 군립 산후조리원 건립과 청소년 문화 공간 및 창업지원센터 건립 확대, 워킹맘을 위한 야간 보육시설 확충, 친환경 어린이 유치원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친환경 전원 도시 육성에 공을 힘쓰기로 했다.
한 후보는 마지막 약속으로 현대화 된 노인복지관 신규 건립과 치매 주야간 보호센터 설립 및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어르신들의 노후 증진을 위한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100세까지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한명현 후보는 도시건설과 지역경제, 체육문화관광, 친환경농업, 교육, 보건복지, 지역공동체, 행정 등 8개 분야에 대한 소신도 함께 피력했다.
 |
우선 도시건설 분야로 20사단 종합훈련장 폐쇄 후 ‘교육대학교’ 유치와 양근대교 확장,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 여건 개선, 상수도 보급 확대, 양평 화장장 설치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분야로는 일자리 박람회 확대 운영과 상설 취업 면접장 및 일자리 이동상담실 운영,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의 취업 프로그램 지원, 양평공사의 체질 개선, 양평 특산 제품 개발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체육문화관광 분야로는 읍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실거래 중심의 미술산업 육성, 용문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 개발,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시설 확충 및 지원을 통해 더 건강한 양평 군민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청 축산과 설치와 농기계 보유 농가에 대한 수리비 지원, 고부가 가치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및 친환경 농업인 세대교체를 위한 월급제 마을 농군제도 도입으로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민의 권리를 지키는 친환경농업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로는 24시간 돌봄 센터 또는 방과후 돌봄 센터 건립과 교육예산 3.5%대 확대, 중고생 무상 교복 지원, 학교별 특색사업 공모, 사서 및 상담교사 배치 및 통학버스 지원, 초주고 학급당 공기청정기 설치, 청년 창업센터 운영 등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보건복지 분야로는 어르신과 여성, 장애인, 영유아, 청소년, 이주민과 다문화, 사회복지 분야 등 전 연령층이 누릴 수 있는 생애주기별 복지시스템 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양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분야로는 특색 있는 자립형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사업 발굴,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 마을 방송 운영관리 일원화 등 공동체 의식이 정착되고 가치를 공유하는 행복 공동체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끝으로 행정 분야에서는 군민 의견 반영을 위한 민간 소통위원회 운영과 공무원 인사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위원회 운영, 군정 운영에 대한 외부 컨설팅,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투명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지금까지 발전한 양평보다는 잘못된 것을 고쳐 나가고 싶다”면서 “더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열린 소통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한발 앞서는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이학표 도의원 후보, “이제는 사람이 바뀌어야만 양평이 바뀐다” 18.06.05
- 다음글양평군 공무원노조, 7월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 확대 시행 18.06.04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