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표 도의원 후보, “이제는 사람이 바뀌어야만 양평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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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정책과 균형 잡힌 양평 건설 적임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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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뢰와 열정’을 강조해 온 바른미래당 이학표 도의원 후보가 “자신이야 말로 현실적인 정책과 균형 잡힌 양평 건설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양평2선거구에 출마한 이학표 도의원 후보는 “과거 4년간 양평은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로 그 중심에 이학표가 서고자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학표 후보는 “자신은 양평을 위한 진정한 농촌의 아들로 농촌혁신과 문화성장은 물론 주민행복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또 “냉철한 판단과 따뜻한 마음, 불같은 열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현실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자신을 믿고 한 표를 투자하신다면 그 투자에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면서 “한 순간에 큰 변화들을 지속적으로 일으키지는 못하겠지만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내고 그 변화를 모아 큰 변화로 바꿔 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농축산업은 도전을 겪고 있는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기회 앞에 서 있는 산업으로 양평에서 농축산업을 포기해선 안된다”며 “스마트 농축산업의 기반조성과 권역별 농축산물 클러스터 특화단지조성, 신속하고 현실적인 방역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축산업 유지마을과 농축산 브랜드의 재정비를 통한 브랜드 가치 극대화 및 대형 포털을 통한 온라인 마켓 구축 등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귀농과 귀촌 종합센터 건립과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한도 상향, 행복 바우처 지원 연령의 단계적 인상을 통한 농업인 복지 향상에도 힘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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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양평동부 지역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혁신적인 ‘문화 스포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요식 및 숙박업계의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이를 위한 국립 국악연희단 창단과 양평~용문, 양평~강상 구간 자전거 도로 확대 및 자전거 대회 유치, 폐터널과 폐철로를 이용한 레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5일 전통시장 소상권 활성화를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과 숙박시설 간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 시설의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용문과 지평, 양동역 전철 흔행 횟수 증편과 재래시장 주변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등 농촌체험과 어우러진 농촌관광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또 “교육이야 말로 바른 미래”라면서 “양평군 교육예산의 3배를 증액해 투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인성교육과 코딩 교육에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한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노동자 복지 기반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 써야 한다”며 “근로시간과 근로복지는 물론 근로기준법을 지키는 ‘함께 가족 프로젝트’ 시행과 문화해설 전문강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노인과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 인프라 개발과 시설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동안 이미 밝혀 온 바와 같이 의정비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일일 확인 방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국도 만들기 사업 시행과 응급 상황 발생이 가능한 환자에 대한 종합병원 긴급 이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도 약속했다.
특히 “이학표의 비전은 군민”이라며 “양평 군민의 고충을 조금 더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주민고충위원회를 구성해 노동자의 인권보장과 여성계층의 일자리 창출, 아이들의 보육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우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구 공통공약으로 상하수도 증설 및 확장 사업과 농업진흥구역의 관리지역 변경을 공약했으며, 용문면의 경우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전토시장 활성화, 자전거 도로망 확충을 제시하는 등 단월면의 경우 보룡리 원형교차로 설치와 산나물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꼽았다.
또한 청운면의 경우 체험마을 및 오토캠핑장 활성화 방안 마련과 족구장 건립, 용두2리 황골교 재시공을 약속했으며, 양동면의 부추 물류시설 확장, 현대화와 독일인 타운 및 물류기지 재추진, 지평면의 수곡 저수지와 대평저수지 농업용수 확보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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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군면의 축산농가 2중 방역체계 구축과 개군한우 브랜드 확립 및 개군한우 전문식당 거리 조성을 약속하는 등 강상면의 문화체육센터 확장과 자전거 도로망 확충을 강하면의 도시계획도로 확장, 주민자치센터 및 행정타운 조기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현실적이고 균형잡힌 발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당의 이름만 보고 뽑아서 4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군민을 위한 진짜 일꾼이 누구인지 사람을 보고 뽑아 달라”며 “살기 좋은 양평, 비전있는 양평, 군민을 섬기는 양평을 책임지고 만들겠다”고 부언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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