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철 군의원 후보,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 소통과 믿음의 정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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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향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다가가는 믿음의 의정 펼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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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맹주철 군의원 후보가 “주민과 호흡하는 생활정치 실현과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정치, 전시용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정치를 통해 공정한 양평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양평군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한 맹주철 후보는 “현 경기도 ‘영어마을’을 국제화 교육 테마마을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양평군의 교육예산을 경기도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켜 양평에 국제화 교육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맹주철 후보는 또 “양평의 예술인은 물론 외부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을 위한 예술창작촌 레시던시 건립과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예산 확보로 문화예술 관광벨트를 구성해 나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맹주철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 ‘국제화 교육도시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현 양평군 전체예산의 1% 수준인 46원의 교육 예산을 경기도 평균 수준인 3.4% 183억원으로 증액시켜 교육으로 인해 양평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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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후보는 “60~70년대 냉전 이데올로기 시대에 미국은 전 세계의 우수한 청년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여 교육을 통해 미국의 문화와 경제관을 전파 시킨 바 있다”면서 “이것이 주요하게 적용돼 강대국 미국이 건제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 또한 전 세계에 중국의 문화와 언어를 전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교육은 보이지 않는 조용한 전쟁으로 청소년기에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사회관이 정립되는 만큼 양평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신이 군의회에 입성한다면 이 같은 구체적인 필드지식을 활용해 양평군이 국제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과 조례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맹 후보는 “자신이 두 번째로 밝힌 예술 창작촌(레지던시) 건립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디자인 하겠다”며 “인구대비 문화예술인이 가장 많이 사는 양평은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세미원과 친환경농업 박물관, 곤충박물관, 황순원 문학관, 군립미술관 등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가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이 충분한 하드웨어적인 여건에도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에 머물며 지역을 연구한 후 표출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유입과 활동기반 제공을 제공할 수 있는 창작 레지던시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평의 경제 중심인 양평시장과 연계해 레지던시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면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평 상인회와 구체적인 방법과 장소 협조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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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철 후보는 끝으로 “단순히 늘어 놓기만 하는 공약이 아닌 미래를 향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다가서는 믿음의 의정을 실천하고 싶다”면서 “양평을 국제화 교육 특구로의 지정과 교육과 예술의 도시로 재래시장이 활력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며 노력하고 실천 할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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