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식 군의원 후보, “동부권 균형발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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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식이 해냅니다. 이종식이 내민 손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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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종식 군의원 후보가 “재선 의원을 통해 검증된 자신이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라며 “이종식이 내민 손을 다시 한번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제7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이종식 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민원해결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6.13 지방선거 양평군의회 나선거구 3선 도전에 나섰다.
이종식 후보는 “군민의 말씀을 듣는 귀를 활짝 열어두고 군민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눈 크게 뜨고 잘못된 행정관행과 군정의 불합리함을 찾아 확실한 대안과 구조방안을 마련하는데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식 후보는 특히 “자신은 온몸으로 일하는 부지런함과 군의원만 하겠다는 소신은 물론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하는 약속을 정말 잘 지키는 사람”이라며 “민원의 소리가 들리면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다 보니 민원해결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이어 “혼자서 뛰어 다닌다고 민원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 소통하면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하다보면 길이 생기고 답이 나오고, 그러면 행복도 보람도 느끼게 되고 그래서 의원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선거에서 밝힌 41개 공약 중 39개를 완료해 2016년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았을 당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당시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평가 받은 큰 상이였던 만큼 앞으로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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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가장 큰 공약이 동부권의 균형발전”이라며 “3선의 강한 의원이 되어 양평 동부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양평 서부권인 강하면 지역 대표 공약으로 전수리 농업용수 양수장 신설과 전수2리 빨래터 복원 및 주민쉼터 조성, 다목적 복지회관 증축 등을 공약으로 꼽았다.
또 강상면 공약으로 화양2리~세월리 지방상수도 설치와 병산2리 백병마을 진출입로 확장, 강상~강하 양근대교 확장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 쌈채단지 및 친환경 테마마을 조성을 약속했다.
양평 동부권인 개군면 공약으로 도시계획도로(소로 2-3호선) 정비를 비롯해 내리~주읍리간 산책로 정비, 참비름과 한우 등 특화 품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산수유 권역 마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지평면의 경우 수곡1리~수곡2리 간, 일신~매월간 도록 확포장과 지평천 가로수길 조성, 무왕3리 마을진입로 확장, 지평천 수해상습지역 개선, 지평전투기념관 리노베이션 추진, 군사보호구역 대폭 축소 추진을 밝혔다.
단월면의 공약으로는 산채작목반 소득사업 추진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꼽았으며, 청운면의 공약으로 청운 도시계획도로(중2-3호) 개설, 단월·청운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목욕탕 개관, 문화시설 및 주변 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용문면의 경우 다문시가지 도로확장과 전통시장과 연계한 주차장 조성, 현 용문면사무소의 주민편의 시설 리모델링, 소방복합 치유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양동면의 공약으로는 지방상수도 공급 및 통합 상수도 기본계획 추진, 양동목욕탕 신축, 양동도시계획도로(소2-4호) 개설, 양동부추 생산 및 유통시설 지원, 양동산업단지 조성 및 독일인 타운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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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후보는 끝으로 “지금껏 해온 것 처럼 군민 앞에서는 낮게, 의회 내에서는 당당하고 깐깐한 의정을 펼치겠다”며 “한결 같은 뚝심으로 늘 여러분 곁에 든든한 이웃사촌이자 민원해결사로 남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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