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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식 군의원 후보, “갈등조정, 협상전문가” 강조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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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6-07 17:2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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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개혁! 민생우선! 김주식이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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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식 군의원 후보가 “양평군과 군민 여러분을 이제 주인으로 모시고 정의를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나가겠다”며 “의회를 의회답게 만들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주식 후보는 “전 새누리당 양평여주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갈등조정’은 물론 ‘협상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투쟁해 온 희생과 실천이 결국 범법자로 돌아왔고 주홍글씨 굴레에서 벗어나 군민 앞에 나서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 후보는 또 “과거 정치에 입문해 정치인의 수발이 되어 지역 곳곳을 챙겼지만 국민과 지역민을 위한다는 정치는 결국 배신과 분열만을 남기고 본인을 결단과 선택의 길로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를 거부하는 낡은 사고로는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의회가 변하면 행정이 변하는 만큼 이제 구태에서 벗어나 힘 있고 강한 양평으로 태어나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듯 양평이 기다려온 변화의 중심에 자신이 나서 선봉에 설 것”이라며 “공정한 저울추가 돼 정의를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나가려는 저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양평의 정치인들은 군민들에게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양평이 기다려온 군정혁신의 길에 자신은 쉬운 길이 아닌 오직 군민을 위한 마음하나로 양평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군의회가 변해야 양평이 변한다’고 주장하는 김 후보는 제도 정비 및 조례 등을 개선할 정책연구원 보강을 비롯해 의회 내 행정정책 연구소 부설기관 설립과 독립적인 정책 보좌를 강화하기 위한 의회 전문위원 1인을 외부에서 공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욱이 의회 내 갈등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의원은 물론 군민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협상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민원해결을 전담하는 직원 배치와 민원 접수 및 대안 마련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정례화 해 민생해결에 주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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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을 땀으로 채워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는 김 후보는 환경과 교육, 농업, 경제, 복지, 건설 등 분야별 공약과 지역별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양평읍과 옥천, 양서, 서종면 지역의 오수처리시설 확충으로 처리 외 지역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상수도 보급률을 95%로 끌어 올리는 한편 현행 5천만 원인 공공주택 지원조례의  개정을 통해 공공성 시설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교육발전기금 확대 지원과 관내 교사 및 학부모에 대한 선진지 연수 지원 조례 추진 등 교육 분야 공약과 각 읍면사무소에 농업행정 담당자를 배정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판로 개척 및 기업 홍보와 같은 농업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건설업과 건설기계장비 협의회, 상인회, 중소기업 등의 협의체 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위원회 발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가유공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과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확대 등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과 장애인 축제 지원 조례 추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민간단체 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는 한편 관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우선 배정 조례 추진과 지역업체 피해 대책 법률지원 시스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양평읍의 경우 제1대교 4차전 확장과 체육시설과 연계한 차량 지원, 경찰서 등 공공기관 행정타운 추진을 양서면의 경우 세미원을 중심으로 한 ‘상권 테마의 길’ 조성과 양수시장과 연계한 제빵 및 특산물 거리조성, ‘물 박물관’ 유치를 제시했다.

옥천면의 경우 냉면 및 전통문화 박물관 추진과 워터워 물 축제 및 용천리 벚꽃축제 확대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서종면의 경우 ‘서종사람들의 음악회’ 확대 지원과 상가 테마거리 조성, 제3의 로컬푸드 판매장 추진 등을 대표 공약으로 밝혔다. 

김 후보는 끝으로 “정치가 국민을 이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행정은 군민을 위한 실천이 되어야 하고 군의회는 군민을 대신하는 운영자요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며 “변화와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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