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군수후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양평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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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양평군수가 참 좋은 양평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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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승남 군수 후보가 “정치인생 20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내 왔다”며 “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통해 참 좋은 양평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제6대 양평군의회 의장과 제9대 경기도 의원 재임 중 경기도 제1연정위원장을 지낸 김승남 후보는 “군민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공정한 양평을 만들고 소외된 지역이 없는 균형 잡힌 양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승남 후보는 참 좋은 시대를 위한 3대 약속으로 ‘규제 속에서 잘사는 양평’과 ‘20만 양평시를 위한 조화로운 양평’, ‘갑질 행정이 없는 행복한 양평’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그는 참 좋은 양평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섬기는 정치, 투명한 정치’가 우선하는 행정이 먼저라며 제한 없는 정보공개와 각종 위원회의 민주적 위촉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 ‘일터와 삶터가 하나 된 참 좋은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전원형 첨단산업단지 유치와 청년 창업 자금 지원과 창업 및 취업지원센터 신설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도권 교통 거점도시 육성을 통한 참 좋은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 편의를 위한 싯핏줄 도로 연결과 교통망 정비를 비롯한 양근대교 4차선 확장도 시급하다고 제시했다.
‘자연보전을 통한 참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혜자 부담원칙의 물이용부담금 현실화와 팔당상수원법 개정 요청, 서부권 친환경신도시 건설 및 동서 균형발전 추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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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참 좋은 교육과 문화·복지’를 위해 창의·인성교육과 민간교육사업 확대,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세수 확보를 위한 수익형 공사설립에 나서겠다고도 약속했다.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참 좋은 농촌’을 위해 양평친환경농업인과 농업브랜드 농민을 대상으로 한 수혜정책 발굴과 친환경농산물과 민간 제조기업 기반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후보는 특히 ‘참 좋은 양평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7대 공약으로 동부권 용문 제2청사 건립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을 꾀하고 교육 예산의 대폭 확대를 통해 찾아오는 양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회관 및 타운형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희망회관 건립을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를 향상시키고, 소규모 농산물 제조기업과 청년창업 MT촌 지원 등 주거형 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송파~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 제3대교 건설로 서울과 양평간 진출입 시간을 단축시켜 ‘친환경 도시’로의 진입을 꾀하는 등 취미와 여가·쉼터의 인프라를 갖춘 종합아트센터 건립에 나설 것을 공약했다.
7대 공약 마지막으로 ‘군민이 갑이 되는 행정’을 위해 군의회와 언론, 시민단체 등 군민의 고충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싱크탱크 양평정책연구소를 설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
김 후보는 여기에다 참 좋은 시대를 만들기 위한 3대 특별위원회로 지역 축제의 획일성을 극복하고 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삶과 질이 반영되는 ‘축제특별위원회’와 각종 위원회의 위촉 관계에 민의와 전문성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위촉특별위원회’, 접수된 민원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평가하는 ‘갑질근절특별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승남 후보는 끝으로 “세습 공무원의 제왕적 ‘갑질행정’으로 몸살을 앓은 양평은 일하는 공무원 보다 줄 잘서는 공무원이 칭찬을 받고, 군민은 행정권력의 눈치를 봐야 했다”며 “이제 갑질의 시대를 끊고 투명하고 공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김승남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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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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