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초 학생자치회, ‘굿매너 운동’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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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초등학교(최경자) 학생자치회가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생활규칙 ‘굿매너’를 제정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패인은 1228명의 학생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 자치회가 이를 수렴해 최종 10개의 학교 생활규칙을 제정했으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굿메너’는 ‘학교 숲 식물 보호하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복도에서 뛰지 않고 우측통행하기’, ‘화장실 사용 후 물 내리기’, ‘선생님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기’, ‘친구들에게 욕 하지 않기’, ‘식수대 깨끗이 사용하기’, ‘낙서 하지 않기’ 등 10개 항목이다.
학생자치회는 이렇게 제정 된 ‘굿매너’ 수칙을 등교시간 교문에서의 캠페인 활동을 비롯한 교실 홍보와 학부모 안내장 발송 등을 통해 6월 한달간 홍보하고 7월부터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최경자 교장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굿매너가 제정된 이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양평 어린이들이 민주주의를 체득하고 질서를 익혀가는 작은 변화가 관내 모든 학교로 전파돼 변화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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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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