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현 군수후보 등록, 본격적인 선거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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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가 24일 양평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모드로 돌입했다.
한명현 후보는 등록을 마친 직후 "39년의 행정경험과 제 모든 것을 바쳐 군민께서 원하는 더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면서 “그간 밝혀온데로 예산은 아끼고 복지는 키운다. 먹고사는 일부터 단단히 챙기고 과감히 투자한다. 군민의 비서가 되는 행정을 펼친다는 3가지 원칙을 확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어 5대 공약으로 관광·레저·문화가 조화로운 체류형 휴양 관광지 조성과 일자리 넘치는 스마트 혁신도시, 최첨단 에코산업단지 조성, 아이키우기 좋은 친환경 전원도시 육성, 태어나서 100세까지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후보 등록에 앞선 지난 22일 양평읍 공흥리 소재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연 한명현 후보 캠프는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기영씨를 추대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선거대책위원장은 “한명현은 지금 이 시대 양평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군수”라며 당원과 지지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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